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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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손예진, 전국환에 "통 크게 힘 좀 써" 거래 제안

기사입력 2020.01.18 21:44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사랑의 불시착' 윤세리가 전국환을 만났다.

1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9화에서는 윤세리(손예진 분)가 리충렬(전국환)을 만났다.

이날 윤세리는 "아버님 맞느냐. 놀라실 것 없다. 똑같이 생기셨다. 서단씨랑. 입매며 콧대며 사람 째려볼 때 모습과 똑같다. 솔직히 처음에 끌려올 때는 누가 이런 짓을 하나 열받고, 궁금했는데 이해가 된다. 내가 따님 앞길을 막고 있다고 생각하시느냐. 충분히 그럴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리충렬은 "무슨 목적을 가지고 리정혁에게 붙어 있었느냐"라고 물었고, 윤세리는 "사고 였다. 저는 남한에서 회사를 운영한다. 엄청 큰 회사다. 제 자랑 같지만 해외 스토어도 열네개나 있다. 나는 가진 돈이 너무 많아서 이 돈을 죽기 전에 다 쓸 수 있을까 생각하며 살아온 서울 시민이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리충렬은 "그럼 다 리정혁의 잘못이라는 거냐"라고 되물었고, 윤세리는 "그 사람은 아무런 잘못이 없다. 그 사람을 내가 협박했다. 그 사람은 지금쯤 제가 돌아갔다고 생각할거다. 제가 무사 귀환 할 수 있도록 통 크게 힘 좀 써달라. 아버님께서 저 딱한번 도와 주신다면 보상과 보은 약속 드리겠다"라고 거래를 제안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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