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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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게임' 옥택연X이연희X임주환, 비극적 사건의 서막 올랐다

기사입력 2020.01.16 14:51 / 기사수정 2020.01.16 15:01

신효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더 게임: 0시를 향하여’의 파이널 티저 영상이 공개했다.

22일 첫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이하 '더 게임')가 파이널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날 공개된 파이널 티저 영상은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해 몰입하게 만든다. 상대방의 눈을 통해 그 사람의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 김태평(옥택연 분)의 “왜 죽였어?”라는 서늘한 목소리는 시작부터 흡입력을 선보인다. 여기에 눈물을 머금은 강력반 형사 서준영(이연희), 그리고 속내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 국과수 법의관 구도경(임주환)의 모습이 연달아 그려졌다.

이어 “20년 전 그 끔찍했던 연쇄 살인이 다시 시작되는 거에요!”라는 서준영의 대사와 함께 긴박한 사건 현장들이 펼쳐지며, 작은 관 속에 갇힌 채 도와달라고 절규하는 여학생의 모습과 교차 편집된 “그 아이, 오늘 자정을 넘기지 못하고 죽어요”라는 김태평의 예언은 범상치 않은 사건이 발생했음을 예고한다.

엔딩에는 ‘더 게임’ 속 김태평과 서준영, 그리고 구도경의 연결 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네가 원하는 게 뭐야”라는 김태평의 질문에 “내가 너한테 원하는 건 하나야”라고 답하는 구도경의 모습은 두 사람의 치열한 대립 구도를 보여준다.

그리고 "그가 원했던 게 이거였어요. 내 능력으로 진실을 보는 것”이라는 태평의 대사와 함께 누군가 그의 목에 칼을 겨누고 끝나면서 세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더 게임'은 22일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제공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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