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영화 '남산의 부장들'(감독 우민호)이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남산의 부장들'은 오는 17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롯데시네마 라이브채팅을 진행한다. 이병헌,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 우민호 감독까지 모두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남산의 부장들'의 주역 완전체가 뭉쳐 화제다. 라이브 채팅은 월드타워를 비롯해 5개 극장(롯데시네마 광복, 대전센트럴, 동성로, 수완, 수원)에서 생중계된다. 라이브채팅은 카카오톡 샵(#), 다음앱TV 탭, 카카오TV 롯데시네마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22일 수요일에는 CGV스타★라이브톡으로 부장님들의 입담을 확인할 수 있다. 백은하 배우연구소 소장이 진행하는 행사에는 '남산의 부장들'에서 충성 경쟁 열연을 펼친 이병헌,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의 불꽃 튀는 입담 대결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 행사가 진행되는 중계관 CGV영등포를 시작으로 강변, 광주터미널, 구로, 대구, 대전, 동수원, 목동, 서면, 소풍, 압구정, 오리, 왕십리, 인천, 일산, 천안펜타포트, 춘천 총 17개 CGV극장에서 영화의 주역들을 만날 수 있다. 오는 1월 16일 목요일 예매를 오픈한다.
23일 목요일에는 '남산의 부장들'에 대해 관객 입장에서 소신 발언이 기대되는 김구라가 합류한 메가토크가 메가박스 코엑스 MX관에서 열린다. 영화를 보고 난 후 김구라의 진행 하에 이병헌,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과 우민호 감독이 합세해 다양한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오늘 1월 15일 수요일부터 예매 가능하다.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 분)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 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오는 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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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