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LG전자로부터 받은 선물을 공개했다.
14일 신봉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가 쓴 휴대전화 중에 가장 오래 날 버텨줬어. 3년 6개월 동안 고생 많았어. 잊지 못할 거야. 잘 쓸게요”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앞서 신봉선은 지난해 12월 방송된 채널A ‘특급주무관’ 촬영 도중 구름 다리 위에서 휴대폰을 떨어뜨렸다. 50m 아래로 휴대폰이 추락한 것을 본 신봉선은 망연자실했지만, 휴대폰이 문제없이 작동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렇게 신봉선은 뜻밖의 LG전자의 휴대폰을 홍보하며 선물을 받게 된 것. 이에 네티즌들은 "신봉선한테 상 줘라", "비공식 LG 홍보대사", "너무 웃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LG전자는 ‘신봉선 휴대폰’으로 불리며 폭발적인 홍보 효과를 누렸고, 신봉선에게 신제품을 선물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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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