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김원효♥심진화, 단독주택으로 이사 예정? '고기 때문'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새 보금자리를 찾아나선다.

12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아빠본색’에서는 단독주택을 보러 다니는 김원효, 심진화 부부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심진화는 최근 단독주택으로 이사를 간 절친 김미려의 강력한 추천에 김원효에게 집을 보러 가자고 제안한다.

심진화는 이사하고 싶은 이유로 “마당에서 고기를 구워 먹고 싶어서”라고 이야기한다. 이에 김원효는 “나도 옛날 꿈은 그런 집을 가지고 있는 여자와 결혼하는 것이었다”고 너스레를 떤다.

마당이 있는 단독주택을 보러 나선 두 사람은 구불거리는 골목을 지나 계속해서 올라가야 하는 집들의 위치에 난감해한다. 김원효는 “술 한잔 하면 못 올라 오겠는데?”라고 말하며 당혹스러워한다.

하지만 이내 넓은 정원을 본 심진화는 “벌써 삼겹살 냄새가 나는 것 같다"며 만족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또 심진화가 다른 집의 테라스에서도 “진짜 딱 여기는 고기네”라며 고기 사랑을 드러내자 김원효가 질색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케 한다는 후문.

‘아빠본색’은 12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아빠본색’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