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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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사자 이동윤 측 "병역 도피 사실무근, 오래 전부터 이민 계획"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1.10 11:32 / 기사수정 2020.01.10 11:39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태사자 이동윤 측이 병역 도피 의혹에 대해 강력하게 부인했다.

태사자 소속사 크리에이티브 꽃 대표는 10일 엑스포츠뉴스에 "(병역 도피 의혹은) 절대 사실 무근이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가족들이 오래 전부터 이민 계획이 있었고, 태사자 활동을 이어갈 수 없는 상황이 되어 가게 된 것"이라며 "그 당시 태사자 완전체 활동이 있다면 한국에 혼자 남아 군대를 가겠다는 의향도 전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하지만 더 이상의 활동을 이어 갈 수 없는 상태가 되어 가게 되었고, 당시 증인도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스포츠조선은 이동윤의 병역 도피 의혹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01년 3월 국외 이주자의 영리활동을 제한하는 내용의 병역법 시행령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이동윤이 활동을 포기하고 급작스럽게 미국으로 건너갔다.

이 매체는 "재외동포법에 따라 2018년 5월부터 병역 의무 면제의 나이가 41세로 상향 조정됐다. 공교롭게도 '슈가맨3'를 통해 태사자로 컴백한 이동윤의 나이는 현재 만 41세"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퍼스트룩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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