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2020년을 여는 첫번째 4DX 작품으로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 '닥터 두리틀'(감독 스티븐 개건)이 관객을 만난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함께 '닥터 두리틀' 4DX를 반짝반짝 빛내는 멤버들은 바로 다양한 매력으로 무장한 동물 친구들이다.
이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은 이미 4DX에 최적화된 멤버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애니멀 어벤져스 애칭이 붙여진 이들은 4DX모션체어와 결합한 신나는 경험을 선사하며 마치 동물 친구들이 함께 극장에서 관람하고 있는 느낌을 만끽하게 된다.
특히 고릴라, 호랑이, 기린, 여우 등 동물들만의 개성 넘치는 모션과 액션은 그야말로 생생한 판타지 어드벤처 월드에 온 듯한 체험 그 자체가 될 것이다.
더불어 대한민국 반려인 인구 천만 명 이상이 사랑에 빠질 '닥터 두리틀'은 전세계 최초로 4DX로 대한민국에 개봉한다는 점도 주목해야할 부분이다.
무엇보다 전세계에서 중요한 극장 마켓을 갖고 있는 대한민국을 위해 4DX 선작업을 할 수 있도록 영화 제작진들의 긴밀한 협조가 있었다는 후문.
이에 '닥터 두리틀' 4DX는 전세계 최초로 한국 4DX 영화팬들이 가장 빠르게 기분 좋은 액션과 판타지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닥터 두리틀' 4DX는 세상과 단절한 채 살아가는 천재 수의사 두리틀에게 관객들이 단숨에 환상적인 모험의 세계를 빠져들 수 있도록 시그니처 효과를 감성적으로 접근했다.
더불어 동물들의 움직임이나 행동 뿐 아니라 광활한 바다 및 이국적인 공간에서 펼쳐지는 스케일을 4DX의 전매특허 기술력으로 완벽하게 구현해냈다.
특히 영화 속 백미는 호랑이와 대결하는 두리틀, 고릴라와 대결하는 호랑이의 배틀신은 놓칠 수 없는 강렬한 4DX 명장면이 될 것이다.
한편 4DX는 CJ 4DPLEX가 장편 영화 상영관으로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오감체험 특별관으로 바람, 물, 향기 등 21개 이상의 환경 효과와 모션 체어가 결합돼 영화 관람의 새로운 지평을 연 포맷이다.
전 세계 65개국 731개관에서 운영 중이며, 국내에는 CGV용산아이파크몰, 왕십리, 광주터미널, 센텀시티, 천안터미널, 동수원, 일산 등 7개 4DX Screen 통합관을 포함해 전국 36개 CGV 4DX관이 있다.
'닥터 두리틀' 4DX는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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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