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배우 공효진이 호주 산불 사태의 심각성을 알리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공효진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가 할수 있는 일이 없을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호주의 대형 산불 화재 현장에서 구출되어 물을 마시고 있는 코알라와 타 죽은 캥거루의 사진으로,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세계적 재난으로 번진 호주 산불 사태에 연예인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동물들이 무슨 죄인지... 같이 기부해요", "이렇게 심각한 줄 몰랐어요", "코알라 멸종위기라고 해서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효진은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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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