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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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슛돌이' 이강인 깜짝 인사…"즐겁게 축구했으면" 응원

기사입력 2020.01.07 22:03 / 기사수정 2020.01.07 22:0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축구선수 이강인이 '날아라 슛돌이'에 깜짝 등장해 인사를 전했다.

7일 KBS 2TV 예능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이 첫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날아라 슛돌이' 3기 출신이자 현재 발렌시아 FC에서 활약 중인 이강인이 영상편지로 등장했다.

이강인은 "새로운 슛돌이 FC에 들어온 걸 환영한다. 나 때는 말이야"라고 너스레를 떨며 말을 시작했다.

이강인은 "제게 '슛돌이'는 친구들과 같이 축구하고 밥도 먹고, 지금 생각해봐도 행복했다. 그리고 축구를 즐겁게 하려고 고민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슛돌이'에 등장하는 이들의 나이가 7살이라는 말에는 "7살이면 그냥 즐겁게 하면 될 것 같다. 즐겁게, 잘 했으면 좋겠다. 파이팅"이라고 응원했다.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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