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막장 드라마 같은 충격적인 사연이 찾아온다.
7일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3’에서는 2020년을 맞아 새로운 시즌으로 업그레이드 된 참견이 펼쳐지는 가운데, 사내 연애 중인 커플에게 찾아온 이상한 소문의 정체가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군다.
부모님의 이혼으로 아빠의 부재를 느끼며 살아온 사연 속 여성은 9살 연상의 회사 동료에게 아빠의 품을 느끼면서 호감을 갖게 된다. 그렇게 1년째 행복한 사내 비밀 연애를 펼치던 여성은 남성에게 먼저 프로포즈를 하며 행복한 미래를 꿈꾼다.
그러나 회사에 두 사람의 비밀 연애가 들통 나면서 예기치 못한 후폭풍이 불기 시작했다고. 여성은 회사 동료들이 자신을 두고 수군대는 이상한 분위기를 감지하기 시작했고, 꼬리에 꼬리를 물던 알 수 없는 소문은 결국 핵폭탄급 막장 드라마 같은 전개로 이어졌다고 한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스튜디오는 또 한 번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한혜진은 “최악의 상황이다”라며 고개를 저었고, 서장훈은 “완전히 관계를 끊으시라”며 단호한 참견을 펼쳤다고 해 과연 스튜디오를 혼란에 빠뜨린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곽정은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만한 분석을 내놓아 시선을 집중시켰다고 한다. 곽정은은 “우리에게 질문은 ‘결혼해도 될까요?’라고 했지만, 다른 느낌이 든다”며 연애 박사다운 냉철하고도 날카로운 분석력을 선보였다고.
‘연애의 참견3’은 7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