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성국이 신곡 '매미'에 대해 소개했다.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성국의 첫 정규 앨범 'Dream' 발매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성국은 신곡 '매미'에 대해 "매미가 지하에 몇 년동안 있다가 나와서 한풀이 하듯 일주일간 신나게 울지 않나.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30~40대가 많은 좌절을 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좌절만 하지 말고 매미가 힘차게 울듯 우리도 희망을 가지고 힘차게 살아보자는 이야기를 담았다. 저와 여러분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성국은 이날 정오 타이틀곡 '매미'와 '하여간'을 선공개하고, 오는 15일 정규 앨범 'Dream'을 정식 발매한다. 첫 번째 타이틀곡 '매미'는 POP 음악 계열의 빅밴드 곡으로 치열하게 하루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자화상 같은 이야기를 가사 전반에 담았다. 또 다른 타이틀곡 '하여간'은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요즘 남녀의 문제점을 재치 있게 풀어낸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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