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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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종국, 축구 굴욕전…딘딘X양세찬 환상의 팀워크 [종합]

기사입력 2020.01.05 22:59 / 기사수정 2020.01.05 23:0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슈퍼주니어 김희철, 방송인 박수홍, 가수 김종국이 일상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희철, 박수홍, 김종국이 각각 일상을 공개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첫 번째 영상의 주인공은 김희철이었다. 김희철은 신동이 자신의 컴퓨터를 분해하자 분노했다. 이에 신동은 컴퓨터 본체를 청소하고 케이스를 바꿔주겠다며 미리 준비한 케이스를 꺼냈다.

김희철은 케이스를 보고 태도가 달라졌고, "너는 못하는 게 없다"라며 칭찬했다. 그러나 신동은 5시간 넘도록 컴퓨터를 다시 조립하지 못했다. 이때 신동의 휴대폰에서 알람이 울렸고, "나 가야 한다"라며 고백했다.

신동은 체중 감량을 위해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 하는 상황. 결국 신동은 컴퓨터를 분해한 채 김희철의 집을 떠났다. 다음 날 김희철은 지인을 집으로 불러 도움을 요청했고, 무사히 컴퓨터 조립을 끝낼 수 있었다.



두 번째 영상의 주인공은 박수홍이었다. 박수홍과 박수홍 아버지, 손헌수와 손헌수 아버지, 윤정수와 윤정수 삼촌이 새해를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윤정수 삼촌은 참돔을 선물했고, 직접 요리를 해주겠다고 나섰다.

윤정수 삼촌이 요리를 준비하는 사이 손헌수 아버지는 참돔 비늘을 다듬었고, 박수홍 아바지는 손헌수 아버지를 도왔다. 

특히 박수홍 아버지는 윤정수 삼촌에게 고스톱에서 이겼던 것을 언급했고, 윤정수 삼촌은 "나는 강릉시의회에서 연락이 왔다. 시말서 썼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윤정수 삼촌, 박수홍 아버지, 손헌수 아버지는 고스톱을 시작했고, 세 사람은 기싸움을 벌였다. 윤정수 삼촌은 극적으로 승리했고, 박수홍 아버지와 투닥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세 번째 영상의 주인공은 김종국이었다. 김종국은 딘딘을 차에 태우고 축구장으로 향했다. 딘딘은 "축구하기 싫어서 목요일에 스케줄 잡는다"라며 툴툴거렸고, 김종국은 "그래서 내가 한 명씩 태워서 가려고 한다"라며 여유를 부렸다.

이어 김종국은 양세찬이 전화를 받지 않자 민방위 훈련을 받는 장소로 찾아갔다. 양세찬은 "왜 민방위까지 오냐"라며 당황했고, 김종국과 딘딘은 막무가내로 양세찬을 차에 태웠다.

김종국은 딘딘과 양세찬의 운동복까지 준비해뒀고, 딘딘과 양세찬은 끝내 축구 시합에 참가했다. 딘딘이 첫 골을 터트렸지만 종국 팀은 전반전에서 2대 1로 밀렸고, 양세찬은 "저들을 이기려면 멘탈을 흔들어야 한다"라며 제안했다. 딘딘은 페널티킥을 기회를 얻어내겠다며 큰소리 쳤고, 김종국은 말없이 미소 지었다.



양세찬은 후반전에서 우연히 골을 넣었고, "이것이 축구의 티키타카다"라며 기뻐했다. 딘딘 역시 페널티킥 기회를 만들기 위해 상대 팀 선수의 발에 걸려 넘어지면서 호들갑을 떨었다. 양세찬과 딘딘의 노력에도 김종국은 두 번이나 득점 기회를 놓쳐 굴욕을 당했다.

더 나아가 김종국, 딘딘, 양세찬은 함께 식사를 하러 갔다. 딘딘은 "고기 차등지급해야 하는 거 아니냐"라며 거들먹거렸고, 양세찬은 "골 넣은 자와 못 넣은 자"라며 맞장구쳤다.

딘딘은 "페널티킥 못 넣은 건 좀"이라며 놀렸고, 양세찬은 "그렇게 예쁜 슛은 처음 봤다"라며 거들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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