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선녀들-리턴즈' 설민석, 정유미, 전현무가 유교책판을 보고 감탄했다.
5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20회에서는 안동탐사 2탄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 설민석, 정유미, 유병재, 김종민은 이황 선생과 제자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한국국학진흥원에 도착했다.
장판각엔 학예사가 기다리고 있었다. 2015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유교책판의 보관 상태는 놀라웠다. 전현무는 "어쩜 이렇게 보존이 잘 되어 있냐. 도서관이다"라며 놀랐다.
설민석은 "유교책판은 안동의 자존심"이라고 밝혔다. 학예사는 "요즘 기술로 한 장에 350~500만 원 정도 한다. 문집 한 책을 만드는데 목판이 40~50장이 필요하다. 책 한 권에 2억 5천만 원 정도 들었다고 보면 된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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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