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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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셀카와 함께 전한 대상 소감 "아미, 항상 감사해"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0.01.04 23:08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방탄소년단이 '골든디스크어워즈'에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대상을 수상했다. 이 가운데 지민이 소감을 전했다.

4일 지민은 방탄소년단의 공식 트위터에 손가락 하트를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셀카를 게재했다.

이어 "오늘 참석은 못했지만 골든디스크 디지털음원 부문에 대상을 수상했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지민은 "저희 음악을 들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아미 여러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노력하는 저희가 되겠다"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지민은 "항상 감사하고 사랑한다"라며 '#우리아미상받았네 #방피디님감사해요알러뷰'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4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된 '제 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에서 방탄소년단은 디지털 음원부문 대상을 받았다. 

방탄소년단은 일정상 불참했지만 제작자인 방시혁이 대리수상을 했다. 그는 "우선 뜻깊은 디지털 음원 대상의 주인공 방탄소년단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방탄소년단이 데뷔 7년 됐다. 지금까지 이룬 성과가 믿을 수 없이 대단하고 앞으로 더 큰 성과를 확신하지만 13년 뒤에도 웃으면서 음악 이야기를 하면서 음악을 사랑했으면 좋겠다. 방탄소년단이 행복하게 음악을 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또한 "저희 노래를 사랑해주시는 전 세계 아미 여러분 늘 마음깊이 감사하다. 2020년에도 그리고 앞으로도 저희는 음악과 함께할 것이다. 좋은 음악, 그리고 그 음악을 함께해 줄 아미만 했다면 방탄소년단은 행복하다. 그리고 행복할 것이다. 정말 사랑한다. 행복하세요"라며 방탄소년단이 팬들에게 직접 쓴 편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JTBC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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