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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2020도 기대되는 성장형 아티스트…'데뷔 9년 차의 저력'

기사입력 2020.01.03 09:05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올해로 데뷔 9년 차를 맞이한 그룹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가 2020년에도 끊임없는 성장 행보를 이어간다.

뉴이스트의 지난 2019년은 시작부터 뜨거웠다. 2019년 1월 1일, 뉴이스트는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한 에필로그 영상에서 네 송이의 달맞이 꽃이 다섯 송이로 모이며 뉴이스트의 완전체 컴백을 예고했고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원 재계약을 체결하며 제 2막을 새롭게 시작했다.

지난 4월에는 단독 콘서트 2019 NU’EST CONCERT ‘Segno’ IN SEOUL을 통해 데뷔 8년 만에 가수들의 꿈의 무대라고 불리는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 경기장)에 입성하는 쾌거를 이뤄냈으며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 양일 합산 동시 접속자 수가 무려 51만 명을 가뿐히 넘기는 남다른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지난 4월 29일 발매한 미니 6집 ‘Happily Ever After’로 초동 판매량 22만 장을 돌파하며 데뷔 이래 가장 높은 음반 판매고를 올렸고 타이틀곡 ‘BET BET’으로 가요계 데뷔 2,611일 만에 완전체로 첫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하며 역대 아이돌 최장 기간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뉴이스트의 기록 행진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지난 10월 21일 발매한 미니 7집 ‘The Table’의 타이틀곡 ‘LOVE ME’는 KBS ‘뮤직뱅크’는 물론 데뷔 후 처음으로 MBC ‘쇼!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수상하며 공중파 1위를 석권, 음악방송 5관왕을 차지하는 등 ‘그랜드슬램’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또 하나 추가했다.

더불어 지난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펼쳐진 팬미팅 2019 NU’EST FAN MEETING ‘L.O.Λ.E PAGE’를 통해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 경기장)에 재입성, 데뷔 8년 차에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해주고 꿈을 이뤄준 팬클럽 ‘L.O.Λ.E(러브)’를 향한 진심과 넘치는 팬 사랑을 보여주며 ‘믿고 듣는’ 뉴이스트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뉴이스트의 2019년은 ‘성장’과 ‘신기록’이었다. 뉴이스트는 탄탄한 음악적 성장부터 화보나 광고, 뮤지컬, 예능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두각을 드러냈고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신기록 행진을 이어오며 ‘뉴이스트’만의 입지를 공고히 다져온 이들이기에 데뷔 9년 차가 된 2020년도에 보여줄 뉴이스트의 더 큰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뉴이스트는 오는 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제 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출연을 확정 지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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