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엑스원 한승우와 에이핑크 정은지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가 부인했다.
1일 한승우 정은지의 소속사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현재 온라인상에 언급되고 있는 내용은 사실무근이다. 두 사람은 같은 회사 선후배일 뿐 더 이상의 억측은 자제해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한승우와 정은지로 추정되는 두 남녀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을 올린 누리꾼은 "1월 1일이 곧 지나가는데 왜 디스패치는 아직 발표를 안하냐. 답답해서 대신 하나 올린다"라며 한승우와 정은지가 2019년 12월 13일 오후 6시쯤 하남시 스타필드에서 포착됐다고 밝혔다.
이에 열애 의혹이 제기됐으나 소속사에서 부인하며 일단락됐다.
한승우는 그룹 빅톤의 멤버로 데뷔했다. 지난해 방송된 Mnet '프로듀스X101'을 통해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의 멤버로 발탁됐다. 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한선화의 남동생으로도 잘 알려졌다. 정은지는 에이핑크 멤버로 2011년 데뷔했다. 가수 뿐만 아니라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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