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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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모녀' 오채이, 차예련에게 "이곳이 너희 무덤이 될 것"

기사입력 2019.12.31 19:59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오채이가 차예련에게 분노를 표출했다.

31일 방송된 KBS2 '우아한 모녀'에서 제이그룹에 신임 본부장으로 돌아온 한유진(차예련)이 "왕회장님이 나를 추천했다"며 구재명(김명수) 회장에게 인사했다.

구재명은 화를 주체하지 못하고 뒷목을 잡았고, 한유진은 "그러다 쓰러지면 어쩌시려고. 회사 잘 지키셔야죠. 아들도 대기 발령 상태인데."라고 응수했다.

구해준의 사무실은 한유진의 물건으로 바뀌어 있었고, '본부장의 승진을 축하합니다'라고 쓰여진 화환이 놓여 있었다. 본부장실에 들어온 한유진은 "남의 방에서 뭐 하는 거냐"고 물었고, 홍세라(오채이)는 "왕회장이랑 무슨 관계냐"고 따졌다. 이에 데니 정(이해우)이 홍세라를 막아섰다.

구해준은 데니 정에게 "원하는 게 뭐냐"고 물었고, 홍세라는 "복수하러 온 거면 잘못 왔다"며 "이곳이 너희 무덤이 될 것"이라고 이를 갈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2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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