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블랙독’ 서현진의 에너지 가득한 미소가 공개됐다.
서현진은 tvN 월화드라마 ‘블랙독’에서 신입 기간제 교사 고하늘 역을 맡았다.
극 중 하늘이 낙하산이라는 오해로 홀로 겉돌고, 진학부와 3학년부 사이에서 온갖 눈치를 보는 애잔한 학교 적응기를 서현진은 현실에 발붙인 섬세한 연기로 표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진은 드라마 속 모습과는 180도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귀 밑 찰랑이는 똑 단발과 단추를 목 끝까지 잠근 셔츠에 심플한 자켓은 신입 교사다운 발랄함과 단정함이 돋보인다.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고, 얼굴 가득 머금은 맑은 미소는 매 회 기 한 번 펴지 못해 주눅들었던 것과는 상반되는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이렇듯 촬영장 안팎에서 ‘인간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블랙독’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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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