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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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오정연 "내 인생 최고의 노래, 노래방서 뻔뻔하게 불러"[★해시태그]

기사입력 2019.12.30 10:3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오정연은 29일 인스타그램에 "연말특집 #복면가왕 아보카도는 바로 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오정연은 "평소 실력보다 훨씬 잘 나오게 해주셔서 제작진에 정말 고마운 마음. 그날 부른 게 제 인생 최고의 노래였어요. 본방 보기 전에 다른 방송들 기다릴 때와는 차원이 다른 민망함이 몰려와 얼마나 가슴이 콩닥콩닥하던지...세상 제일 자신 없던 노래를 이번 기회에 열심히 연습했더니 이젠 노래방에 가서 작아지지 않고 뻔뻔하게 다 부르게 됐어요. 노래 실력은 모르겠지만, 자신감은 확실히 업됐다는..#근자감. 2019년이 가기 전, 좋은 추억 만들어서 행복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오정연은 2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1라운드 세 번째 무대에서 '목소리에 버터를 발랐나 슈퍼보이스 아보카도'의 복면을 쓰고 등장했다. '아이 셔 머리가 띵해지는 상큼보이스 레몬'과 이지혜의 'Love Me Love Me'를 열창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아이 셔 머리가 띵해지는 상큼보이스 레몬'이 승리했다. '목소리에 버터를 발랐나 슈퍼보이스 아보카도'가 가면을 벗자 오정연이 정체를 드러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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