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강우가 동생의 USB에서 조여정의 사진을 발견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 15회에서는 강태우(김강우 분)가 동생 강태현(현우)의 USB에서 정서연(조여정)의 사진을 발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태우는 김석(영재)이 강태현이 남긴 USB 암호를 풀었다는 얘기를 듣고 바로 달려왔다.
김석은 사진 폴더에 몰카가 있다면서 사진을 보여줬다. 강태우는 사진 중 정서연이 의문의 남자와 함께 찍힌 사진이 있는 것을 보고 놀랐다.
오대용(서현철)은 강태우에게 "같이 찍힌 남자가 누군데?"라고 물어봤다. 강태우는 자신도 모른다고 했다.
오대용은 그런 강태우를 답답해 하면서 "정서연에 대해 네가 아는 게 뭐냐고. 태현이가 지 목숨 걸고 찍은 사진. 거기에 정서연이 찍혔는데"라고 소리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