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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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웬디, 입원 치료 중…레드벨벳, '가요대축제'·'가요대제전' 개별 무대만 진행" [전문]

기사입력 2019.12.26 11:34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걸그룹 레드벨벳의 향후 일정에 대한 공식입장을 전했다.

26일 SM엔터테인먼트는 "웬디를 제외한 레드벨벳 멤버 4명은 KBS 가요대축제,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해 예정된 컬래버레이션 무대, MC 등 멤버 개별 무대만 참여하고, 레드벨벳으로서의 무대는 진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웬디는 현재 병원에 입원해 치료중이며, 건강이 회복될 때까지 치료에 전념할 것이다"고 전했다.

앞서 웬디는 지난 25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19 SBS 가요대전'에서 리허설 도중 2m 상당의 리프트에 오르려다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

갑작스러운 사고에 웬디는 바로 병원으로 이동, 치료를 받았다. SM엔터테인먼트는 웬디가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얼굴 부위 부상 및 오른쪽 골반과 손목 골절이라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다음은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웬디를 제외한 레드벨벳 멤버 4명은 KBS 가요대축제,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해 예정된 컬래버레이션 무대, MC 등 멤버 개별 무대만 참여하고, 레드벨벳으로서의 무대는 진행하지 않습니다. 웬디는 현재 병원에 입원해 치료중이며, 건강이 회복될 때까지 치료에 전념할 것입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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