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블랙독' 서현진이 조선주에게 한 방 먹였다.
2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블랙독' 3화에서는 고하늘(서현진 분)이 김이분(조선주)에게 또 메신저를 받았다.
이날 고하늘은 수업 PT 자료를 보내 달라는 김이분의 메신저를 받게 되었고, 자신의 파일을 보낼까 말까 고민에 빠지고 말았다. 결국 고하늘은 김이분에게 메신저를 보냈고, 김이분은 웃으며 고하늘의 이름을 삭제했다.
이후 도연우(하준)은 고하늘을 향해 "수업 자료는 잘 마무리하셨느냐. 김이분 선생님한테 자료 보내라고 한 거 기분 나쁠 줄 알았다. 어쨌든 1년동안 같이 가야 하지 않느냐"라고 물었고, 고하늘은 "안다. 어쨌든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답변했다.
수업 시간, 고하늘의 파일을 열어본 김이분은 화면에 트와이스와 각종 가수들의 사진이 나오자 당황스러워했다. PT는 고하늘만이 알 수 있는 내용이었던 것. 고하늘은 도연우의 조언대로 자신만의 수업 스타일을 만들어 김이분에게 한방 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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