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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정릉동 쿠킹 하우스vs옥수동 50평대 아파트 등장 '시선집중' [종합]

기사입력 2019.12.23 00:13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기러기 가족이 덕팀의 '동안 아파트'를 최종 선택했다. 그리고 특색 있는 주방이 있는 집을 찾기 위해 양팀이 나섰다.

22일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덕팀 정종철, 붐과 복팀 박나래, 김풍, 강다니엘이 매물 찾기 코디로 나섰다.

이날 먼저 기러기 가족의 합가를 위한 매물 찾기 2부가 방송됐다. 지난 방송에서는 기러기 생활 청산을 위한 4인 가족의 '김포&인천 전세가 2억 원대 집 찾기'가 방송됐다.

장동민과 김가연이 코디로 출격한 복팀은 '출퇴근 10분 작전집'과 '빌라 델루나', '5마이방 2층집'을 소개했다. 또 박지윤과 노홍철이 코디로 나선 덕팀에서는 '홈런 주택'과 '동안 아파트', '어쩌다 발견한 금고' 집을 보여줬다.

박지윤과 노홍철은 최종 매물로 '동안 아파트'를 선택했고, 김가연과 장동민은 현직 공인중개사 부부가 직접 거주하고 있는 '5마이방 2층집'을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기러기 가족은 양 팀 매물 중 덕팀의 '동안 아파트'를 최종 선택했다. 이로써 복팀과 덕팀의 현재 스코어는 14:14, 그리고 무승부 4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미래를 위해 특색 있는 주방을 찾는 세 친구가 등장했다. 이들은 어린 시절부터 한 동네에서 자란 사이로 각자 개인 사업을 하며 따로 지내다가 만나는 횟수가 점점 많아지자 아예 한 집에서 함께 살고 있다고. 

요리를 좋아하는 의뢰인들은 각자 본업을 유지한 채 '요리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꿈꾸고 있었으며 요리하기 좋고 영상을 찍기 좋은 '스튜디오 같은 집'을 찾는다고 했다. 의뢰인들은 최소 방3개를 원했으며 주차 공간 역시 2대 이상 가능한 곳을 바랐다. 희망 지역은 의뢰인의 직장이 있는 동대문역 기준으로 차량으로 30분 내외의 지역을 원했으며 예산은 세 사람이 합친 금액으로 보증금 최대 2억 5천만 원에 월세 180만 원까지 가능하다고 했다.  

먼저 복팀 박나래와 김풍, 강다니엘은 '정릉동 쿠킹 하우스'를 소개했다. 해당 집은 요리와 촬영에 최적화된 주방을 자랑하고 있으며, 감성적인 인테리어가 장점이었다. 하지만 별도 거실이 없었다. 윗집 보증금은 7천만원, 월세 100만원이었고, 아랫집 보증금은 1천만원, 월세 60만원이었다.

다음으로 덕팀 붐과 정종철이 찾은 곳은 최근 부동산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옥수동 아파트 매물로 서울 초도심 속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대형 아파트이다. 준공된 지 30년 된 구옥 아파트지만 완벽하게 리모델링을 마친이곳은 아파트 뒤로는 매봉산이 보이고, 앞으로는 한강 뷰가 보여 배산임수 지형의 풍수명당이라며 시작부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50평대를 자랑하는 해당 집은 반전세로 보증금 1억 5천만원, 월세가 180만원이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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