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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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극 영화"…최민식·한석규 '천문', 언론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

기사입력 2019.12.20 15:09 / 기사수정 2019.12.20 15:19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최민식 한석규 주연의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가 언론은 물론 시사회로 영화를 먼저 만난 관객들의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조선의 하늘과 시간을 만들고자 했던 세종(한석규 분)과 장영실(최민식)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먼저 언론에서는 세종과 장영실의 각별한 우정을 그리는 두 배우의 불꽃 같은 연기 호흡에 대한 칭찬과 함께 섬세한 내면 연출의 대가 허진호 감독이 그리는 사극영화에 대한 호평이 쏟아졌다.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먼저 만난 관객들 또한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배우들의 눈빛, 말투, 손짓과 몸동작, 얼굴 표정 하나 하나 영화를 보는 내내 손에 담고 싶을 정도였다”(소**), “두 배우의 연기에 가슴이 벅차고 심장이 불타오르는 영화. 하나도 놓치기 싫어서 숨 쪼여가며 보았다”(영화를***)라는 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극찬은 물론, “너무 놀래서 말이 안 나온다. 이런 대작영화를 볼 수 있다니. 개봉하면 봐야지, 친구랑도 봐야지, 혼자서도 봐야지, 나중에 DVD나오면 소장도 해야지! 진짜 너무 좋다!”(jjoggo******)등의 N차 관람을 미리 예고 하는 관객들의 평도 이어졌다. 

또한 “재미, 연기, 교육적인 내용 등을 모두 잘 담아낸 작품. 극장을 나오면서 조카들 데리고 N차 관람해야겠다는 생각이 바로드는 작품”(빨간**), “초등학교 4학년 되는 큰 딸이 요새 조금씩 역사에 관심 있어 하는 중. 엔딩을 보고 큰딸은 오열을 하더라고요. 역사를 배우는 아이들이라면 꼭 보면 좋을 영화네요”(miff****), “개봉 후에 다시 봐도 뭉클한 마음이 올라올 듯해서 재관람이 기대됩니다. 부모님께 보여드리면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헌*)와 같이 묵직한 울림을 주는 역사적인 이야기에 아이들을 둔 학부모들의 극찬은 물론 부모님과 함께 영화를 다시 재관람 하겠다는 평들도 이어지며, 연말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영화임을 알렸다.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오는 26일 개봉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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