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계속된 저금리에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으로 주택시장의 규제가 강화되면서 주거용 오피스텔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 가격이나 규제 등에서 진입장벽이 낮다 보니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하지만 무턱대고 분양을 받거나 오피스텔을 구입하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면서 오피스텔을 고를 때 몇 가지 중요한 요건들을 기억하라고 조언한다.
이들에 따르면 가장 먼저 ‘입지’를 살펴봐야 한다고 말한다. 지하철 등의 교통입지는 기본이며 아파트와 함께 대단지를 이루는 입지를 갖춘 오피스텔이 투자에 적합하다. 특히 대단지 내 오피스텔은 단지 규모가 작은 경우에 비해 관리비를 낮출 수 있고, 커뮤니티 시설이나 보안∙관리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개발 호재도 주목해야 한다. 단지 주변으로 신규 수요가 유입될 만한 개발이 추진되면 그만큼 안정적인 임대가 가능하다. 부동산 전문가는 “아파트도 똘똘한 한 채가 주목 받는 것처럼 오피스텔은 ‘똘똘한 한 실’이 경쟁력이 있다. 특히 저금리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오피스텔 간의 경쟁도 한층 치열해지기 때문”이라며 “입지와 상품은 물론이고 신규 수요가 유입될 수 있는 개발이 진행 중인 곳에 위치하는 오피스텔이라면 그만큼 보유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이러한 장점을 모두 갖춘 오피스텔은 이미 분양 열기로 핫(HOT) 하다. SK건설이 인천 서구 가정오거리 일대 도시개발 사업지인 루원시티에 분양중인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가 대표적이다. 대단지의 장점과 개발호재 등의 장점을 갖춘 오피스텔로 눈길을 확 사로잡고 있다.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10개동으로 오피스텔, 아파트,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2300여 가구 규모의 대규모 복합단지로 이중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2∙32㎡ 529실이다.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는 대규모 복합단지인 만큼 단지 내에 근린생활시설인 리더스 애비뉴Ⅱ가 조성되면 각종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루원시티 중심상업지구도 가까이 위치해 대부분의 편의시설을 도보권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뛰어난 교통여건도 눈길을 끈다.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과 가정중앙시장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 석남역이 2020년 개통 예정이어서 서울방면으로의 이동이 한층 수월해 진다. 또한 2027년경엔 석남역에서 루원시티를 거쳐 청라국제신도시까지 7호선 연장선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인천 서북권을 대표하는 교통 허브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루원시티에는 인천시에서 복합청사를 조성할 계획으로 관공서와 산하기관을 이전하고 인천 지방국세청을 유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으로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관련 기관 및 관계자 등의 수요가 증가, 오피스텔 임대 수요도 함께 증가할 전망이다.
입주민을 위한 피트니스 센터, GX룸 등 입주자 전용 커뮤니티도 조성되며,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주방가전과 붙박이장, 빌트인 가구 등이 제공돼 공간 효율을 놓였다. 지역 열원을 이용한 냉방으로 관리비 절감이 가능한 점도 돋보인다. 견본주택은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 오피스텔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경서동 956-9에 위치하며, 방문시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