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2:39
경제

2020년 소자본 외식업 프랜차이즈 창업 트렌드 ‘퓨전 찜닭', 요즘 뜨는 소규모 체인점 사업아이템 경쟁력 입증

기사입력 2019.12.18 11:01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한국개발연구원(KDI)의 한 조사에 따르면 외식업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60.8%가 직영점 없이 운영 중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는 전체 업종 중 가장 높은 수준에 달했다. 또 직영점 없이 체인점만 운영되는 프랜차이즈는 연 매출액이 외식업종 평균 매출액의 60% 수준에 불과했다.

하지만 체인점. 즉, 프렌차이즈 창업도 아이템의 유망성 및 직영점의 성공경쟁력, 지원 시스템에 대한 충분한 검증없이 창업해 기대와는 다른 매출과 수익에 실망하거나 본사의 갑질에 휘둘리는 경우도 허다하기 때문에 주의 깊게 살필 필요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신규창업을 하거나 업종전환창업, 업종변경창업을 시작하는 예비창업자들은 가맹본사의 운영 경력을 주의 깊게 살필 필요가 있다고 창업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이런 상황에서 예비 창업자들은 요즘 유망한 프랜차이즈 및 유망 창업아이템, 요즘 뜨는 사업아이템 등의 키워드에 눈길을 주며 성공 창업을 위한 노력이 끊이질 않고 있다. 특히, 동종 업종간 과한 경쟁이 펼쳐지는 아이템들은 특별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들다는 점에서 예비 창업자들은 아이템 선택에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이러한 가운데 모든 계약 진행 시 정보공개서를 제공하며 투명한 가맹 산업의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는 소액으로 가능한 소규모 창업 아이템 브랜드 일미리금계찜닭이 화제다. 창업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이례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유망 프랜차이즈 창업 일미리금계찜닭. 이와 같은 파격적인 창업 절차가 가능한 이유는 해당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창업 경쟁력에 있다.



신규창업이나 업종변경 및 업종전환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가 뜨는 프렌차이즈 창업 브랜드를 통해 외식업 창업을 하는 이유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다양한 창업 혜택을 받기 위함이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요식업 창업에 필요한 혜택이 아니라는 의견이 쏟아지고 있어 브랜드 선택 시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이에 요즘 뜨는 체인점 창업아이템 일미리금계찜닭은 연 7억원 매출 보장을 내세우며 초보 창업자는 물론 남자소자본창업아이템, 여성소자본창업아이템을 찾는 이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해당 브랜드의 창업 혜택은 연 7억원 매출 보장 제도를 바탕으로 오픈 이 후 3개월은 체인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마케팅 비용을 지원해주며, 남은 9개월은 최대 300만원의 운영 자금을 지원해 주고 있다. 이 외에도 예비창업자들이 찜닭 창업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가맹비 할인 및 대출 지원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일미리금계찜닭이 다채로운 창업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원동력은 경쟁력 있는 창업 아이템에 주목한다. 남녀노소, 호불호가 없는 찜닭 창업은 치킨집 전문점, 삼겹살 전문점 등에 비해 경쟁업체가 적어 안정적으로 상권독점이 가능하다. 또한 일미리금계찜닭은 치즈와 찜닭을 최초로 결합한 브랜드다. 대표 메뉴인 ‘구름치즈찜닭’은 23초마다 하나씩 판매되며, 전국 매장에서 줄 서서 먹는 맛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점심과 저녁, 배달과 테이크아웃이 가능한 메뉴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매출을 달성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일미리금계찜닭의 매장들은 대부분 2층 이면상권에 위치해 있으나, 30평 매장에서는 연 10억, 10평의 소형매장에서는 연 매출 5억 원을 육박하며 소규모창업아이템 및 안정적인 아이템을 찾는 이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다양한 창업 혜택과 매력적인 아이템을 갖추고 있더라도 운영 방식이 복잡하다면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다. 이에 테이블 회전율을 높이면서 혼자서도 운영이 가능한 획기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불필요한 주방 인력을 최소화해 인건비를 절감했을 뿐만 아니라 준비 시간을 단축해 여유로운 매장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일미리마켓’을 통해 재고관리를 손쉽게 할 수 있어 식자재 손실을 최소화시켜 순수익율을 높이고 있다.

관계자는 “가맹점 창업자들이 업종과 브랜드를 보다 현명하게 선택하도록 정보공개서를 눈여겨봐야 하며, 직영점 수와 가맹사업 개월 수를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고 전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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