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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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내전' 김광규 "극중 41살, 이제는 가발 써야할 때라고 생각해" 웃음

기사입력 2019.12.16 14:46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김광규가 가발을 쓰게 된 계기를 밝혔다.

16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서울에는 JTBC 새 월화드라마 '검사내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선균, 정려원, 이성재, 김광규, 이상희, 전성우, 이태곤 PD가 참석했다.

'검사내전'은 미디어 속 화려한 법조인이 아닌 지방도시 진영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 검사'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김광규는 "제가 극중에서 41살이다. 기사에 꼭 써달라"라며 젊은 역할임을 강조했다.

또한 대본을 받았을 때를 떠올리며 "잘못 왔나 싶었다. 극중 41살이라면 '이제는 (가발을) 써야할 때다'라고 생각했다. 이제 가발도 패션이 되는 시대가 아니냐"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검사내전'은 1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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