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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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끼남' 강호동, 지리산 장터목 대피소 도착…굴 라면 먹방 [종합]

기사입력 2019.12.13 22:46 / 기사수정 2019.12.13 23:0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라끼남' 강호동이 라면 먹기에 나섰다.

13일 방송된 tvN '라끼남'에는 지리산 등반에 나서 라면 먹기에 도전하는 강호동의 모습이 그려졌다.

5시간 등반 끝에 첫번째 베이스캠프인 장터목 대피소에 도착한 강호동은 본격적인 라면 끓이기 도전에 나섰다.

겉절이와 굴이 든 반찬통을 소개한 강호동은 버너 2개를 준비해 하나는 라면용으로, 하나는 밥용으로 음식을 시작했다.

밥을 하는 냄비의 물이 중간에 넘치는 등 위기가 있었지만 침착하게 해결한 강호동은 이내라면에 굴과 고춧가루, 후추, 굴을 넣어 라면을 완성했다.

강호동은 "보통 라면을 먹으면 김치를 빨리 먹고 싶지 않나. 굴 향이 너무나 좋다. 영양 덩어리가 몸 속에 들어온 것 같다. 특별한 기술이 들어가지도 않느데 조금도 비리지가 않다. 신의 한 수는 굴이다"라고 감탄했다.

김치와 함께 라면을 먹다 국물을 조금 남기고 밥을 말어먹은 강호동은 "1700m에 올라와서 해산물을 먹는 퍼포먼스"라고 연신 놀라워하며 "대성공"이라고 만족했다.

'라끼남'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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