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박명수, 노홍철, 김준수, 박하나, 찬미가 '공유의 집'에 입주를 완료했다.
11일 첫 방송된 MBC '공유의 집'에서는 박명수, 노홍철, 김준수, 박하나, AOA 찬미가 첫 만남에도 불구하고 가족 같은 케미를 보여주며 개성 넘치는 공유 아이템을 공개했다.
이날 멤버들은 각자의 집을 공개했다. 가장 먼저 공개된 집은 초고층 럭셔리 뷰를 자랑하는 김준수의 집이었다. 화려한 강남 거리가 한 눈에 보이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들로 가득한 김준수의 집에 모두들 감탄했다.
특히 김준수의 안마의자를 공유템으로 꼭 가지고 오라고 부탁했고, 김준수는 입주 날 약속대로 안마의자를 공유의 집으로 가지고 와 멤버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찬미는 '공유의 집'에 들어가기 전에 어머니와 영상통화를 하며 무엇을 공유 아이템으로 가져가면 좋을지 상의했다. 찬미의 어머니는 찬미가 어렸을 때부터 이미 공유 라이프를 경험해 오신 분이기 때문.
찬미의 어머니는 어려운 경제 형편에도 불구하고, 주위의 갈 곳 없는 학생들이 '최소한의 선을 넘지 않기 위해서는 어른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신념으로 미용실을 공유하여 휴식처를 제공해 함께 생활해왔다. 어려서부터 공유 라이프를 실천하고 이어서 걸그룹 숙소생활까지 하며 '공유가 일상'이었던 찬미는 또 다시 새로운 멤버들과 공유 라이프에 돌입했다.
또 박하나는 집을 공개하며 반려조인 앵무새 5마리를 함께 공개했다. 멤버들은 박하나의 앵무새를 보며 새에 대한 매력을 발견했고, 결국 박하나는 공유의 집에 앵무새를 데리고 왔다.
마지막으로 노홍철은 많은 연예인들이 앉아보고 만족했다는 팽이 의자를 공유템으로 챙겼다. 또 해외여행 중 구매한 다양한 아이템들을 공유의 집으로 가지고 왔다.
공유의 집 입주를 완료한 멤버들은 각자의 방을 정하고, 함께 생활하는 동안 지켜야 할 규칙을 정하기로 해 향후 공유 라이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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