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7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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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있는 인간들' 안재현, 오연서 향한 마음 자각…구원과 삼각관계

기사입력 2019.12.11 21:35 / 기사수정 2019.12.11 21:36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하자있는 인간들' 안재현이 오연서를 좋아하기 시작했다.

1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10회에서는 이강우(안재현 분)가 주서연(오연서)을 좋아하기 시작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강우는 선을 보는 도중 주서연을 떠올렸다. 게다가 주서연은 이강우의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주서연은 이강우에게 선물을 건넸고, 이강우는 겉으로는 툴툴거리면서도 주서연이 준 선물을 소중하게 대했다.

결국 이강우는 김박사(서동원)를 찾아갔고, "저번에 못 다한 이야기를 끝내보시죠. 주서연에 대한 저의 감정. 막연한 거 말고 확신할 수 있는 그런 게 있을까요"라며 물었다.

김박사는 "안 보면 보고 싶고 누굴 만나는지 궁금한 법이죠. 그것의 또 다른 이름이 뭔지 아십니까. 질투. 그분이 다른 남자와 있을 때 가슴이 답답하고 뭔지 모르게 화가 난다? 그럼 100%입니다"라며 조언했다.

이후 이강우는 주서연을 궁금해했고, 자신의 감정을 어렴풋이 깨달았다. 뿐만 아니라 이강우는 학교에 출근했고, 주서연과 이민혁(구원)이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질투심을 느꼈다. 

앞으로 이강우와 이민혁이 주서연을 두고 삼각관계를 그리게 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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