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2:48
경제

검단신도시 내 단연 돋보이는 입지, '검단신도시 모아엘가 그랑데' 12월 중순 오픈 예정

기사입력 2019.12.11 10:06

김지연 기자
최근 교통, 생활편의시설, 주거환경 등을 모두 만족하는 신규 분양 단지들이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입지적 장점을 가진 단지의 경우 단일 장점을 갖춘 단지들 보다 수요층의 폭이 넓어진다. 교통이 편리해 직주근접이 뛰어난 경우 주변 산업단지 및 기업 종사자들에게 인기가 좋다. 또 주변 생활편의시설이 가까울 경우 쇼핑 및 문화생활을 중시하는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미래가치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뛰어난 입지에 자리 잡을 경우 매매수요뿐만 아니라, 단기 거주가 필요한 전세 수요자들도 자연히 많아져 부동산 매매시장에서 방어력도 높은 편이기 때문이다. 

이달 중순 분양을 알리는 ‘검단신도시 모아엘가 그랑데’가 이러한 입지를 갖춰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위치는 검단신도시 내에서도 무엇보다 교통과 중심상업지구가 가깝고 뿐만 아니라 교통호재를 가장 앞서서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검단신도시 모아엘가 그랑데’ 인근에서 분양한 단지들 모두 청약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인근에 위치한 '검단신도시 호반베르디움'과 '검단 금호어울림센트럴'의 경우 각각 951가구 모집에 5943건 접수, 602가구에 3,189 접수를 기록하며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반면 입지가 조금 떨어진 사업지는 비교적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두 지난해 비슷한 시기에 분양을 했지만 입지에 따라 청약 성적의 온도차이가 나타난것이다. ‘검단신도시 모아엘가 그랑데’ 역시 좋은 성적이 기대되는 이유는 앞서 분양했던 호반베르디움과 금호어울림센트럴과 입지적 조건이 동일하기 때문이다.

단지의 입지 중 단연 뛰어난 것은 역세권이다. 단지는 검단신도시 신설역과 약 500m로 현재까지 검단신도시 내에서 분양한 단지들 중 단연 가장 가깝다. 또한 이 신설역은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사업에도 속해 향후 교통 환경에 따른 미래가치는 더욱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도로를 이용한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원당대로와 도로 면이 접한 입지를 갖춰 차량 이동이 용이하다. 뿐만 아니라 원당대로 맨앞에 위치해 있어 향후 원당~태리간 광역도로(2021년 개통 예정)가 개통되면 올림픽 대로까지 10분이면 진입이 가능하고 강남권까지도 가장 빠르게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검단신도시 내 조성 예정인 중심상업지역도 도보로 5분거리에 위치했고 검단신도시 도시 특별계획구역인 문화,상업,업무의 복합시설물인 넥스트 콤플렉스도 예정이 되어 있어 향후 편리한 생활을 누릴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기존 김포 풍무지구의 홈플러스(김포풍무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또한 이용이 가능하다.

‘검단신도시 모아엘가 그랑데’는 검단신도시 AB11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9층 총 5개동 510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됐다. 검단신도시 내에서는 최초로 전용면적 59㎡ 상품이 포함돼 있어 지역 내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84㎡의 경우에는 검단신도시 내 최초로 5베이설계를 적용해 타 단지와는 수준이 다른 공간활용도를 보일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검단신도시 모아엘가 그랑데’는 검단신도시 내에서도 소위 말하는 노른자 입지를 가져 분양 전부터 문의가 많았다” 며 “특히 검단신도시 내에서는 볼 수 없었던 59㎡가 최초로 공급돼 신혼부부들의 문의가 분양전부터 이어지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 329번지에 견본주택을 마련하고 12월 중순에 개관할 예정이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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