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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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손예진 "'동백꽃' 공효진에 존경한다고 문자, 대단한 배우"

기사입력 2019.12.09 14:42 / 기사수정 2019.12.09 14:42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손예진이 절친 공효진에 존경심을 드러냈다. 

9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정효 감독과 배우 현빈, 손예진, 서지혜, 김정현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손예진은 절친 공효진이 KBS 2TV '동백꽃 필 무렵'으로 뜨거운 호응을 받은 데에 "저 역시 촬영하면서 중간중간 '동백꽃'을 봤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공효진 씨가 대단한 배우라고 생각한다. 저와 친분이 있는 언니기도 하지만 배우로서 굉장히 존경한다. 이번에 연기가 한층 업그레이드 된 걸 느끼면서 '대단하다 존경한다'고 문자도 했다. 그만큼 좋았다"고 칭찬했다.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의 절대 극비 로맨스. 오는 14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윤다희 기자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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