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헌터' 박준형 "데프콘, 외모만 보면 나보다 형 같아…구수한 친구"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박준형과 데프콘이 서로의 케미에 대해 입을 열었다.

9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는 히스토리 '트레저 헌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데프콘과 박준형, 김도형 PD가 참석했다.

'트레저 헌터'는 박준형과 데프콘이 집 안에 숨겨진 물건들의 숨은 가치를 찾고 직접 거래에 나서는 국내 최초 흥정 예능이다.

이날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케미를 밝혔다.

가장 먼저 데프콘은 "공감하는 게 많다. 저도 형님에게 배우는 부분도 있고, 형님과 처음 호흡을 맞추는데 정말 재미있다. 가격 흥정은 서로 다를 수 있지만 배울 수 있는 부분이 많다"고 전했다.

박준형은 "외모로 보면 나보다 형같다"라고 너스레를 떨면서 "공통점이 많으면 잘 어울릴 수 있다. 구수한 친구"라고 밝히기도.

한편 '트레저 헌터'는 오는 14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윤다희 기자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