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선영 인턴기자] 지난 방송에서 올크라운을 달성한 참가자 김은주가 폭발적 가창력을 선보였다.
5일 방송된 MBN '보이스퀸'에서는 2라운드 TOP3 생존배틀이 펼쳐졌다. 5인씩 한 조로 편성돼 경연을 펼쳐 단 3인만 다음 라운드로 진출할 수 있는 것.
이날 올크라운 달성자인 참가자 김은주는 한영애의 '코뿔소'를 선곡했다.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엄청난 가창력의 같은 조 참가자들도 혀를 내둘렀다. 또한 화려한 무대매너와 춤을 선보여 관객들도 열광했다. '코뿔소'의 하이라이트인 내레이션 부분 또한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 소화해냈다.
첫 번째로 무대를 펼친 참가자 문정옥은 "역시 올크라운답게 너무나 멋진 노래 잘 들었다"고 말했고, 심사위원 윤일상은 "이 노래가 난이도가 굉장히 높은데 그 난이도를 모를 정도로 너무 잘하셨다. 끼가 철철 흘러넘치신다"고 호평했다. 심사위원 인순이도 " 소울 감성이 아주 충만했고, 처음부터 끝까지 에너지가 엄청났다"고 칭찬했다.
김은주의 최종점수는 742점으로 앞서 무대한 문정옥의 점수 730점을 뛰어넘어 1위 자리에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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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선영 기자 hsy79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