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배우 구혜선이 "결혼해달라"는 누리꾼에 재치있는 답변을 남겼다.
구혜선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자요(요즘은 해가 지면 자요. 너무 행복한 꿈나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민낯으로 셀카를 찍고 있는 구혜선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한 누리꾼은 댓글에 "나랑 결혼해줄래?"라는 댓글을 남겼다.
그러자 구혜선은 "아직 안 돼요"라는 답을 남겼고 누리꾼은 "기다릴게요"라며 다시 답글을 남겼다.
한편, 구혜선은 안재현과 3년 만에 파경을 맞아 이혼 소송 중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