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유경아가 원조 하이틴 스타의 귀환을 알렸다.
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유경아가 새 친구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경아는 한창 활동하던 하이틴 스타 시절 못지않게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며 등장했다.
유경아는 보통 새 친구들이 카메라 앞에서 긴장하는 것과 달리 노래를 들으면서 주위 자연을 즐기며 여유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역대 최고로 편해 보이는 새 친구였다. 유경아는 마중을 나온 구본승, 조하나, 최민용과도 금방 친해졌다.
'호랑이 선생님' 1기에 출연했던 이연수는 '호랑이 선생님' 3기에 나왔던 유경아를 알아보고 반가워했다. 유경아는 이연수뿐만 아니라 '전원일기', '맥랑시대'로 조하나와도 인연이 있는 상태였다.
멤버들은 유경아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근황을 궁금해 했다. 유경아는 최근 드라마 '열혈사제'에 출연했었다는 얘기를 전하면서 본격적으로 연기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경아는 멤버들과의 식사 후 품격 있는 다도를 선보였다. 평소 차에 관심이 많다는 유경아는 능숙한 손놀림으로 멤버들에게 보이차를 대접하며 보이차에 갈산 성분이 있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해줬다.
유경아는 멤버들이 차를 제대로 즐겼으면 하는 마음에 들숨에는 주변의 향기를, 날숨에는 차의 향기를 느끼라고 차를 마시는 방법도 디테일하게 알려주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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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