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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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을 잡아라' 김선호X기도훈, 문근영에 "동생 함께 찾자"

기사입력 2019.12.02 22:09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유령을 잡아라' 김선호와 기도훈이 유진을 찾겠다고 약속했다.

 

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12화에서는 고지석(김선호 분)이 지하철 유령을 검거했다.

 

이날 고지석은 유령(문근영)의 여동생 유진이 아직 살아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하마리(정유진)는 곧장 그를 경찰청으로 데려갔다. 고지석은 유령이 멍하니 서 있자 "살아 있다는 것만 생각해라"라며 힘을 실어 주었다.

 

경찰청으로 들어온 고지석은 경찰청장이 찾아와 하마리와의 공조를 제안하자 멀뚱히 서 있었다. 그러자 경찰청장은 "지석이가 놈 추적 경위, 검거 경위 다 알지 않느냐. 지금 이 시간부로 지경대로 복귀하고, 놈을 완벽하게 잡아넣을 때까지 수사 서포트 해라"라며 고지석의 합류를 명령했다.

 

이후 지하철 유령을 취조하게 된 고지석은 그가 자신은 지하철 유령이 아니라 유진을 목격한 목격자일 뿐이라고 주장하자 흥분한 유령을 내보냈다. 이어 그는 흥분한 유령을 붙잡으며 "신참, 그만 나가라. 내가 할 수 있는 건 다 하겠다"라고 당부했다.


특히 고지석은 유진이 아직 살아 있다고 믿겠다는 유령을 향해 "난 이미 그렇게 믿고 있었다. 신참 동생이면 보통이 아닐거다"라고 말했고, 김우혁(기도훈)역시 "우리가 찾자"라고 말해 유령을 다독였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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