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0:00
경제

[잇 스타일] '글리터 메이크업'으로 올 여름 시원하게 보내자

기사입력 2010.06.26 04:09 / 기사수정 2011.03.21 23:21

이우람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더운 여름철, 두꺼운 화장은 무겁고 답답한 느낌이 든다.

산뜻하고 가벼우면서 여성미를 강조해주는 '글리터 메이크업'으로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보자.

글리터 메이크업의 포인트는 깨끗하고 맑은 피부 표현과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메이크업이다. 선명한 눈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깨끗한 피부정돈이다.



아이 메이크업 전에 다크써클이나 잡티를 감추기 위해서 컨실러나, 밝은톤의 베이스로 얼굴전체와 다크써클 부위를 꼼꼼히 발라주고 팩트로 정리한 후 아이메이크업을 시작하면 된다.
 



펄감이 있는 골드 섀도우를 손가락을 이용해 눈두덩이 전체에 펴 발라 주어 자연스러운 눈을 연출한다. 진하게 색을 입힌다는 생각보다는 자연스럽게 펄을 펴 바른다는 느낌으로 바른다. 그 후 언더라인 중 눈 중앙 1/2 지점부터 눈꼬리 부분까지 갈색 섀도우를 발라 음영을 준다. 이는 눈이 커보이고 또렷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붓펜 아이라이너로 윗 라인을 얇게 그려주고, 강한 아이메이크업이 아니기 때문에 언더라인은 생략한다. 언더라인 중 눈앞머리부터 1/2 지점까지 베이지 펄 섀도우를 손가락으로 가볍게 톡톡 두드려 발라 눈물효과를 준다. 그 다음, 뷰러로 속눈썹을 꼼꼼히 올려준 후 마스카라를 발라 아이 메이크업을 마무리한다.

촉촉하고 볼륨감 있는 핑크나 오렌지 컬러의 립글로스를 발라 소녀같이 수줍은 입술을 만들어 주면 블링블링한 '글리터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여성스러우면서 블링블링한 느낌을 살리고 싶다면 '글리터 메이크업'에 도전해보자.

[도움말] 엘리샤코이 [사진] 엘리샤코이 '디자이너 아트 섀도우'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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