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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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을 잡아라' 문근영X김선호, 데칼코마니 반달 눈웃음 포착

기사입력 2019.11.30 17:3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유령을 잡아라’ 문근영-김선호-정유진-기도훈이 4색(色) 케미를 발산했다.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에 출연 중인 문근영-김선호-정유진-기도훈의 촬영장 뒷모습이 포착됐다. 

문근영과 김선호는 판박이처럼 닮은 반달 눈웃음을 자랑한다. 달달함이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두 사람의 지난 방송에서 애틋한 포옹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바 있다.

김선호는 문근영에 대한 걱정에 그 몰래 밤새 보초를 서며 문근영을 지켰다. 문근영은 김선호의 섬 발령 소식에 경찰청장 송옥숙과 그의 복귀를 놓고 거래했다. 

문근영-기도훈의 꽁냥스러운 투샷도 눈에 띈다. 유령을 향한 김우혁의 직진모드를 엿보게 하듯 문근영은 기도훈의 눈빛에 입꾹꾹 미소로 화답하고 있다. 이야기 꽃을 피우며 얼굴 가득 함박 웃음을 터트리는 김선호-기도훈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 중 유령을 사이에 두고 멍뭉미와 티격태격을 오가는 극과 극 브로맨스를 보여주는 두 사람은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훈훈함을 풍긴다.

더심각한 표정의 기도훈 옆에서 고개를 갸웃거리는 정유진의 귀여운 모습은 극 중 하마리와는 정반대의 사랑스러움으로 눈길을 끈다. 극 중 사건 수사에 앞서 누구보다 깐깐하고 엄격한 광수대 팀장이지만 후배의 의견도 흘러 듣지 않고 포용할 줄 아는 선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의 활약과 선∙후배 케미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tvN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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