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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같이 먹는다고?"…'양식의 양식' 최강창민, 치킨+버블티 조합에 동공지진

기사입력 2019.11.30 08:54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최강창민이 치킨 이색 조합에 동공 지진을 일으킨다.

신개념 푸드 블록버스터 JTBC ‘양식의 양식’에서 한식의 본모습을 추적할 첫 번째 음식으로 치킨이 등장, 한국으로 입양된 미국계 패셔니스타 치킨을 전격 해부한다.

이날 최강창민은 백종원과 함께 뉴욕 시내 이색 치킨을 모두 집합시키는 미션을 행한다. 장장 8시간 동안 뉴욕 곳곳을 누비며 치킨 수색에 나선 가운데 치킨에 버블티를 즐기는 대만식 치킨 문화를 만나 물음표를 띄운다.      

특히 최강창민은 “이걸 치킨이랑 같이 먹는다고요?”라며 강한 의문을 제기, 보고도 못 믿을 이색 조합에 말을 잊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때문에 그 역시 대만식으로 먹는 치킨과 버블티 조합에 매료될 것인지 궁금해지는 상황.

또한 미국식 너겟, 또띠아와 향신료가 어우러진 남미식 치킨, 단짠단짠 매력의 한국식 치킨까지 갖가지 치킨들을 맛보며 맛있는 식탁 수다를 펼친다고 해 기대가 모아진다.

이 가운데 최강창민은 백종원과의 훈훈한 브로케미에도 시동을 건다. 백종원의 짧은 한 마디도 찰떡처럼 알아듣는 센스는 물론 둘째가라면 서러울 먹성까지 발휘하며 막내다운 매력으로 여심을 자극한다. 

‘양식의 양식’의 공식 막내 최강창민의 버라이어티한 하루가 예상되는 가운데 치킨과 탄산음료 정통파의 입맛을 위협할 치킨과 버블티 조합은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는지, 8시간에 걸쳐 한 자리에 모아온 특색 있는 치킨들은 어떤 이야기들이 담고 있을지 첫 방송이 궁금해진다.

전 세계 음식 문화 속에서 한식의 본 모습을 찾아 모험을 펼치는 신개념 푸드 블록버스터 ‘양식의 양식’은 '톡투유‘, ’차이나는 클라스‘ 등을 만든 JTBC 보도제작국이 기획했으며, 12월 1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JTBC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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