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태사자가 '슈가맨3' 첫 슈가맨으로 등장했다.
29일 첫 방송된 JTBC '슈가맨3'에는 유재석 팀의 첫 슈가맨으로 슈가맨이 출연해 '도' 무대를 꾸몄다. 무대가 끝난 뒤 10대에서 12불, 20대 18불, 30대 25불, 40대 25불 총 80불이 켜졌다.
이날 18년 만에 완전체 무대를 꾸몄다는 슈가맨 태사자 김형준은 "지금 딱 한 곡을 했는데 너무 힘들었다. 이럴줄 알았으면 시즌1에 나와서 열심히 했다면 30대였으니까"라며 웃었다. 이어 박준석은 "연습 많이 했다. 체중도 많이 감량했다"며 11kg 체중 감량했다고 밝혔다.
김형준도 15kg 정도 빠졌다고 했고, 김영민은 19kg까지 감량했다며 "'체험 삶의 현장' 찍는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JTBC '슈가맨3'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