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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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모녀' 지수원, 김흥수·차예련 관계에 분노…결국 뺨세례 [종합]

기사입력 2019.11.29 20:32 / 기사수정 2019.11.29 20:33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우아한 모녀' 지수원이 차예련의 뺨을 때렸다.

29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에는 구해준(김흥수 분)과 제니스(차예련) 관계에 분노하는 서은하(지수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니스와 구해준은 함께 폭행 사건에 연루된 것에 모자라 부적절한 관계라는 인터넷 글을 접하게 됐다. 이에 제니스는 홍세라(오채이)를 의심했으나 정확한 증거가 없어 난감해했다.

또한 조윤경(조경숙)은 지난 날 서은하에게 구해준과 제니스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혼란에 빠졌다. 그는 "너 진짜 제니스와 무언가가 있는 거냐"고 묻자 구해준은 "무슨 일이 있으면 어떻게 하실거냐"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니스를 좋아한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뿐만 아니라 구해준은 제니스가 '3년 전 그 여자'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조윤경은 "걔는 안 된다. 당장 정리해라. 세라가 알면 절대 안 된다. 결혼을 깰 생각이냐"며 아들을 설득했다.

구해준은 "저도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다"며 혼란스러운 마음에 결국 눈물을 보였다. 하지만 구해준과 제니스에 대한 소문은 회사에도 이미 일파만파 퍼져 서은하의 분노를 샀다. 서은하는 캐리정(최명길)을 찾아가 고민을 토로했으며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제니스와 마주쳤다.

제니스가 서은하에게 인사를 하자 서은하는 "내가 누군지 알고도 인사를 하는거냐. 구해준 약혼녀인 홍세라의 엄마다"라며 제니스의 뺨을 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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