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불후의 명곡'에 1세대 JYP 가수들이 모였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는 전설 박진영의 프로듀싱으로 각별한 인연을 가진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들이 한 자리에 모여 눈길을 모은다.
이날 녹화에는 god 막내라인 호우(손호영&김태우)를 비롯해 JYP가 발굴한 첫 솔로 여가수라는 타이틀로 데뷔와 동시에 일약 스타덤에 올랐던 별, 박진영의 프로듀싱으로 최고의 섹시 아이콘으로 떠올랐던 아이비까지. 전설 박진영의 프로듀싱으로 성공적인 데뷔와 동시에 현재도 대중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는 가수들이 총출동했다.
별은 아직 출산 4개월 밖에 되지 않았지만 전설 박진영과의 인연으로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별’이라는 예명을 지어준 것도 박진영이었으며, 지금도 스승의 날마다 감사의 인사를 전할만큼 돈독한 인연임을 자랑했다.
이어, 오랜만에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아이비 역시 자신의 예명을 전설 박진영이 지어줬다고 전했다. 아이비는 과거 발라드 가수로 데뷔를 준비하던 중에 우연히 전설 박진영의 눈에 발탁되며 댄스 가수를 해보는 게 어떻겠냐는 제의를 받고 그때부터 장르를 전향하게 됐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박진영 편은 30일, 12월 7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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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