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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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린지, 첫 미니앨범 'WISH ME A GOOD DAY' 12월 9일 발매

기사입력 2019.11.29 13:46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플라네타리움 레코드(PLT)의 신예 린지가 첫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플라네타리움 레코드(PLT)는 지난 28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는 12월 9일 낮 12시에 발매되는 린지(Leenzy)의 첫 미니앨범 ‘WISH ME A GOOD DAY(위시 미 어 굿데이)’의 콘셉트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광활한 사막을 배경으로 낡고 바래진 가구들과 홀로 앉아 있는 린지의 모습이 담겨 있어 쓸쓸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와 함께 “내가 좋은 하루를 보내길 기원해줘”라는 의미가 담긴 ‘WISH ME A GOOD DAY’가 적혀 있어 린지가 첫 미니앨범으로 어떤 분위기의 음악을 들려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플라네타리움 레코드(PLT)에 새롭게 합류한 싱어송라이터 린지는 지난 10월 싱글 ‘괜찮아’로 데뷔를 하였다. '괜찮아'는 헤어짐이 가져온 상심과 혼란스러운 감정을 린지 특유의 허스키하고 짙은 음색으로 풀어내 많은 호평을 받았다.

린지는 데뷔 전 골든 브라더 채널에서 선보이는 라이브 콘텐츠 '뽀송즈(4Songs)'에 출연해 JAX의 'Sleep Like a Baby', Amy Winehouse의 'Valerie', 크러쉬의 '어떻게 지내', 카더가든의 '간단한 말'까지 총 네 곡을 라이브로 들려줘 데뷔 전부터 남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데뷔 싱글 발매 후 곧바로 미니앨범까지 활발한 음악 활동을 예고한 린지는 플라네타리움 레코드(PLT) 레이블 소속 뮤지션 정진우, 준, 가호, 모티와 함께 오는 12월 24일 오후 7시 30분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레이블 단독 콘서트 ‘CHRISTMAS PARTY’에 참여한다.

이번 ‘CHRISTMAS PARTY’는 데뷔곡 ‘괜찮아’를 비롯 미니앨범의 수록곡들을 생동감 넘치는 밴드 사운드로 편곡해 기존 공연 보다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진행하는 콘서트인 만큼 다채로운 무대 구성으로 공연장을 찾은 팬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선사할 전망이다.

플라네타리움 레코드의 아티스트들이 각자의 개성이 뚜렷한 음악으로 R&B 힙합 씬에서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싱어송라이터 린지(Leenzy)가 첫 미니앨범 ‘WISH ME A GOOD DAY’를 통해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기대를 모은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플라네타리움 레코드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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