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 2' 600만 돌파 눈앞, 개봉 2주차 주말에도 여전한 흥행세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겨울왕국 2'(감독 크리스 벅, 제니퍼 리)가 600만 돌파와 함께 개봉 2주차 주말에도 변함없는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8일 '겨울왕국 2'는 28만7496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599만8081명으로 600만 돌파를 눈앞에 뒀다.

21일 개봉한 '겨울왕국 2'는 이틀만에 100만, 3일 만에 300만, 4일째 400만 관객에 이어 500만 고지까지 넘어선 데 이어 600만 고지도 단숨에 넘어서게 됐다.

'겨울왕국 2'는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편안함을 바탕으로 11월 말 극장가에서 파죽지세의 꾸준한 흥행세를 달리고 있다.

29일(오전 9시 30분,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에도 '겨울왕국 2'는 82.5%의 실시간 예매율로 65만 명의 예매 관객을 확보하며 '나를 찾아줘'(3.6%), '블랙머니'(2.2%)에 앞선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개봉 2주차까지 기록할 누적 관객 수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겨울왕국 2'에 이어 '나를 찾아줘'가 5만8907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17만539명을 기록해 2위에 자리했다. 이어 '블랙머니'(3만8823명, 누적 203만4217명), '크롤'(1만4640명, 누적 4만1828명)이 그 뒤를 이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