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8:08
경제

‘링티’ 필리핀 현지 다이버샵 진출

기사입력 2019.11.28 16:58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생활 충전 음료 브랜드 ‘링티’가 스쿠버 다이빙의 성지인 필리핀 현지 다이버샵에 진출하여 놀라운 성장을 이루고 있다. 지난 7월, 필리핀 현지 시장 조사를 완료하고 9월부터 필리핀 현지 다이버샵에서 판매∙유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필리핀 세부, 보홀 등은 유명한 다이빙 포인트로 많은 관광객과 현지인이 스킨다이빙, 스쿠버다이빙을 즐긴다. 무거운 잠수복을 입고 깊은 물속으로 다이빙을 하면 수압 증가 등으로 인해 탈수 등을 겪기 쉬어 충분한 수분 보충을 필요로 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링티는 물에 타서 맛있게 섭취할 수 있어, 평소 음료수를 많이 즐기는 더운 기후의 필리핀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것 같다”라며 “개별 포장 형태로 휴대가 용이하고, 생수 500ml에 링티 1포를 넣어 흔들어 마시면 되는 간편한 섭취법으로 인해 관광객과 다이버들에게 큰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링티는 아울러 최근 누적 판매량 600만포 돌파와 누적 후기 3만건을 기록하는 등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해당 브랜드는 필리핀, 베트남 수출을 완료하고 중국 진출을 앞두고 있다. 제품에 대한 정보는 링티 공식 온라인 판매처와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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