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영화 '28세 미성년'이 재방영됐다.
28일 채널CGV에서 방송된 '28세 미성년'은 멜로, 로맨스, 드라마 영화로 2018년 11월 21일 개봉했다. 장 모가 감독을 맡고, 니니, 왕대륙이 주연으로 활약했다. 네이버 영화 기준 관람객 6.50, 평론가 4.67, 네티즌 6.85점을 줬다.
'28세 미성년'은 애인 '마오'의 달콤한 청혼만을 십 년째 기다린 스물여덟 살 '량시아'는 프러포즈는커녕, 그에게 차인 뒤 초콜릿을 먹고 수상한 능력을 얻게 된다. 다섯 시간 동안 겉모습은 그대로인 채, 마음만 열일곱 살 자신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된 것.
열일곱이 된 '작은 량시아'는 지하철에서 만난 자유로운 청년 '얀'에게 첫눈에 반하게 되고, 그와의 짧지만 달콤한 데이트를 이어나간다. 하지만 열일곱, 스물 여덟 두 '량시아'의 평화로웠던 이중생활은 점점 꼬이기 시작한다.
'28세 미성년'은 오후 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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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