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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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 펜벤다졸 복용 8주차 "결과 나올 예정...기도 부탁하다" [★해시태그]

기사입력 2019.11.26 14:53 / 기사수정 2019.11.26 14:59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개그맨 김철민이 펜벤다졸 복용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26일 김철민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두 장의 사진과 함께 "사랑하는 페친 여러분! 저의 몸은.폐.간.임파선.뼈 전이가 됨 폐암 4기입니다. 방사선 17차 마치고. 항암치료와 펜벤다졸 8주차 복용하고 있습니다. 12.3일. 폐ct와 뼈사진 등 촬영예정 12.6일 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작은 기도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철민은 지난 8월 폐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며 투병 소식을 전했다. 이에 그를 향한 응원이 쏟아졌다. 이후 그는 암말기 환자에게 효과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개 구충제 펜벤다졸 복용을 시작했다. 김철민은 "7주차 복용을 했다. 피검사 결과가 오늘 나왔는데 다 정상이더라. 간 수치도 좋아졌다. 더 좋아졌다"며 나아진 몸 상태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김철민 페이스북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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