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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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주지훈 '하이에나', 내년 2월 21일 첫방송…넷플릭스 전 세계 공개

기사입력 2019.11.26 12:39 / 기사수정 2019.11.26 12:3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혜수, 주지훈 주연의 SBS 새 금토드라마 '하이에나'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와 만난다.

'하이에나'가 2020년 2월 21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 이와 동시에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에서도 함께 공개된다. 넷플릭스를 통해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모든 지역에서 한국의 정규 본방송 종료 1시간 후부터 서비스될 예정이다.

'하이에나'는 상위 1% 하이클래스를 대리하는 하이에나 변호사들의 피 튀기는 생존기를 담은 드라마다.

'시그널' 이후 4년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 김혜수와 영화 '신과함께' 시리즈, '공작',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등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보인 주지훈의 만남만으로도 주목받았다.

여기에 '별에서 온 그대', '뿌리깊은 나무' 등을 연출한 스타PD 장태유 감독과 2013년 SBS 극본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김루리 작가의 신선한 조합이 '하이에나'를 향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있다.

극중 김혜수는 돈을 벌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하이에나 변호사 정금자 역을, 주지훈은 엘리트 중의 엘리트로 살아온 변호사계의 금수저 윤희재로 분한다.

잡초같이 살아온 정금자와 화초같이 살아온 윤희재의 180도 다른 삶을 살아온 두 남녀의 파워 게임이 긴장감 있게 그려질 예정이다.

'하이에나'는 2020년 2월 21일 첫 방송되며,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서비스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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