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밴드 버스터즈(Bursters)가 6개월 만에 신곡을 들고 컴백한다.
26일 소속사 에버모어뮤직은 “버스터즈(안준용, 노대건, 조환희, 이계진, 조태희)의 새 디지털 싱글 ‘Savage(새비지)’가 오는 27일 오후 6시 발매된다”고 밝혔다.
‘Savage’는 지난 5월 발표한 싱글 ‘Barriers(배리어스)’ 이후 약 6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로, ‘Barriers’에 이은 두 번째 영어 싱글이자, 버스터즈만의 유니크한 음악적 컬러를 제대로 느껴볼 수 있는 곡이다.
버스터즈는 앞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신곡 발매를 예고하는 무빙 티저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가장 먼저 컴백 소식을 알렸고, 지난 25일에는 멤버들의 개인 재킷 이미지를 게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버스터즈에 걸맞은 스트릿 배경에서 자유분방한 포즈를 취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티저와 재킷 이미지를 연달아 공개한 버스터즈가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올여름 영국 5개 도시(노리치, 버밍엄, 브라이튼, 런던, 맨체스터)에서 진행한 투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록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이끌어낸 버스터즈는 신곡 ‘Savage’ 발매를 시작으로 미국 및 일본을 포함한 해외 활동에 본격 돌입할 예정이다.
버스터즈의 새 싱글 ‘Savage’는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에버모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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